김연 피아노 독주회
- 일정2023.12.11
- 장소금호아트홀
- 관람등급
- 입장료전석초대
- 주최자라온 공연예술기획
- 연락처010-9924-7061
[프로그램]
Schubert - 4 Impromptus, D.935 (35분)
Intermission (15분)
Chopin - 24 Preludes, op.28 (40분)
피아니스트 김연
세련된 감각과 탁월한 음악성으로 주목받는 차세대 피아니스트 김연은 광주예술고등학교와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를 졸업 후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Kunstlerische Ausbildung),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최고 점수로 마쳤다.
일찍이 호남예술제를 비롯하여 여러 콩쿨에 입상하였고, 전남대 정기연주회 협연자로 선정되어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특히 2003년에는 광주시립교향악단 협연자 오디션에서 우승하여 광주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하였다. 학창시절 김연은 호남 지역뿐 아니라 서울에서 금호주니어 콘서트, 부암아트홀 영아티스트 콘서트, 광주악회 주최 청소년음악회 등 다양한 연주회에 참가하여 독주 또는 앙상블 연주자로서의 실력과 자질을 갖춰나갔다.
또한 그녀는 독일 Lepthien 피아노콩쿨 2위, 이태리 Vietri sul Mare 국제 콩쿨 Merit 수상, 이태리 Gianluca Campochiaro 국제콩쿨 1위, 이태리 Ovada 국제콩쿨 1위없는 2위 입상함으로 국제적으로도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음악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으로 폭넓은 음악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그녀는 유학 중 슈투트가르트 음대 오케스트라 협연자 오디션에서 우승하여 독일 Stuttgrat와 폴란드 Bielsko-Biala 폴란드 Katowice에서 개최된 유럽 음대오케스트라 페스티발에서 Stuttgart Hochschulorchester와 협연을 통해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도 독일의 Tubingen(Bechstein Centrum), Stuttgart(Kunst Museum, Instrument Museum), Hinterzarten, Schwabisch Hall 등 여러 도시에서 초청독주회를 가졌으며. 특히 슈투트가르트 음대 개교 150주년 기념 음악회와 리게티 에튀드 전곡 음악회의 초청연주를 통해 그녀만의 독창적인 음색을 선보이며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혀나갔다.
항상 완성도 높은 무대를 추구해온 그녀는 L. Berman, W. Manz, G. Moutier, J. Rouvier, S. Pochekin, F. Gottlieb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교수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 연주함으로 음악적 교류를 통해 더욱 견고하고도 폭넓은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한 노력과 열정을 아끼지 않았다.
황미경, 김은영, 문현옥, Gilead Mishory, Andrzej Ratusinski를 사사한 피아니스트 김연은 2010년 4월 귀국 독주회와 같은 해 8월에 이태리 Bergolo에서 열린 "Summer Music Festival and Master Classes"에 초청독주회를 시작으로 국내외의 다양한 무대에서 그녀만의 탁월한 연주력과 아름다운 음색으로 청중들과 교감하고 있다.
광신대학교 음악학과 조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호남신학대학교 겸임교수,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국립순천대학교, 전남예술고등학교 강사를 역임하였고, 광주 피아노아카데미, CN Piano, 연우회, 클라빌레 회원으로 활약하며 연주활동을 왕성하게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