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김홍박 호른 리사이틀 '컬러스'
- 일정2021.07.12
- 장소금호아트홀
- 관람등급8세이상 입장 가능
- 입장료일반 3만원, 학생 2만원(학생증 제시)
- 주최자
- 연락처목프로덕션(문의 02-338-3816)
북유럽 명문 교향악단 오슬로필 수석으로 활약하는
한국금관 프론티어 김홍박의 3년 만의 리사이틀
김홍박 호른 리사이틀 ‘컬러스(Colors)’
◈ 오슬로필 호른 수석 김홍박이 오랜 팬데믹 사태로 인해 1년 6개월 만의 한국 귀국으로 갖는
3년 만의 리사이틀, 이번 주제는 ‘다양성’
◈ 호른으로 표현가능한 테크닉의 끝, 다채로운 기교 속 호른 음악의 형식적 정서적인 다양성을 펼쳐보일 무대
◈ 천재지휘자 클라우스 매켈레 선임 이후 세계 음악계가 주목하는 유서 깊은 오케스트라,
오슬로필 금관의 심장부를 만나볼 기회
호르니스트 김홍박 Hongpark Kim, Hornist
세계 무대에서 놀라운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호르니스트 김홍박은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에서 최경일, 이희철, 김영률을 사사하며 수석으로 졸업했고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서 라도반 블라트코비치를 사사하여 석사,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친 후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크리스티안-프리드리히 달만을 사사하며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일찍이 십대에 국내 최고 권위의 동아음악콩쿠르를 비롯해 유수의 국내 콩쿠르를 석권한 그는,
정명훈 음악감독에 의해 발탁되어 2007년부터 10년까지 서울시향의 호른 부수석으로 활동하였으며 런던심포니, 예테보리 심포니, 로열 스톡홀름 필하모닉, 요미우리 니폰심포니, 말레이시아 필하모닉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에서 객원수석을 역임하였다. 2012년 가을부터 2014년까지는 스웨덴 왕립오페라에서 제2수석으로 선발되어 활동했으며 2015년, 노르웨이 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호른 수석으로 선임되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우리나라 클래식 음악계의 위상을 높였다. 2015년 월간 <객석>이 선정한 “2015 차세대 젊은 예술가 12인”에 금관분야 연주자 최초로 선정되었으며,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2030 파워리더 30인”에 선정되어 음악계를 넘어 우리 문화계에서 높은 주목을 받았다. 2016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 단독 리사이틀 ‘프렌치 호른’으로 제3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에서 음악부문 신인예술가 상을 수상했으며,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를 역임하였다. 김홍박은 현재 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이자 솔리스트로서 세계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피아니스트 김재원 Jaewon Kim, Pianist
섬세한 터치와 음색, 센스 있는 음악성을 가진 피아니스트 김재원은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수학하였다. 동아음악콩쿠르 1위를 비롯 다수의 콩쿠르에서 상위 입상하며 일찍이 두각을 나타낸 그는 금호영재 독주회, 아시아 그랜드 피아노 콘서트 등 독주 무대로 활동하였으며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아르떼심포니, 양평필하모닉 등과 협연하였다. 특히, 탁월한 실내악 센스를 가진 김재원은 서울시향 실내악 시리즈, 부페 크람퐁 디바인 클라리넷 콘서트 등에서 연주하였으며, 현재 국내외 굴지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매해 최소 100회 이상의 실내악 연주로
펠릭스 드레제케 / 호른과 피아노를 위한 로만체, 작품32 (6’)
Felix Draeseke / Romanze for Horn and Piano Op.32
폴커 다비드 키르히너 / 세 개의 시 (14’)
Volker David Kirchner / Tre Poemi
잔느 비녜리 / 호른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작품7 (18’)
Jane Vignery / Sonata for Horn and Piano Op.7
Intermission
외젠 보자 / 정상에서 (8’)
Eugene Bozza / Sur les Cimes
프란츠 슈트라우스 / 고별 (6’)
Franz Strauss / Les Adieux
파울 힌데미트 / 호른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바장조 (21’)
Paul Hindemith / Sonata for Horn and Piano in F Major
* 상기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