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닫기
 
퀵메뉴 열기
  • 층별안내 바로가기
  • 주차안내 바로가기
  • 이벤트 바로가기
  • 오시는 길 바로가기

문화CULTURE

[비공개] 오페라"텔레폰","미디움" 연습대관

  • 일정2021.09.07 ~ 2021.09.08
  • 장소동산아트홀
  • 관람등급
  • 입장료
  • 주최자강숙자오페라단
  • 연락처062)529-7969

[프로그램]

< 텔레폰 >

프로포즈를 하기 위해 여자 친구 루시를 찾은 벤은 전화기만 붇들고 좀처럼 틈을 보이지 않자 결국 집밖으로 나와 전화로 결혼승낙을 받는다.

 

[전화]

여자친구 루시에게 프로포즈를 결심한 벤은 오늘을 D-day로 삼고 반지와 함께 그녀를 위한 선물을 준비해 집으로 향한다. 하지만 그녀는 전화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도통 그에게 틈을 보이지 않는다. 벤은 프로포즈를 방해하는 “제3의 매체”인 전화를 해치려 가위를 집어 들지만 미수에 그치고 만다. 결국 그는 기차역에서 그녀에게 마지막으로 한번 더 용기를 내어 전화를 거는데….

 

< 미디움 >

”죽은 자들의 영혼을 불러와 사람들을 치유한다“는 사기를 치며 살아가는 주인공 바바는 어느 날부터 환청이 들리기 시작하고, 공포의 끝에 이 환청의 원인이 데려다 키운 벙어리 노예에게 있다 믿고 파국에는 환청을 향한 한발의 총성은 노예 토비의 죽음에 이른다.

 

[영매]

영혼을 부르는 영매, 마담 플로라의 직업이다. 하지만 그녀는 가짜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슬픔에 잠긴 이들의 심약한 심리를 이용해 돈을 버는 집시여인이다. 그녀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매주 영매를 찾은 고비노 부부 그리고 영매를 처음 찾아온 놀른 부인과 함께 ‘영혼을 부르는 의식’을 거행하고 있다. 죽은 자의 영혼을 불러서라도 마지막 한번의 만남으로 진혼 원하는 그들은고비노 부부는 연못에 빠진 아이의 사연을 이야기하고,놀른 부인은 하늘나라로 먼저 보낸 딸에 대해 털어 놓는다. 마담 플로라는 딸 모니카와 집시촌에서 주어다 기른 벙어리 토비의 도움으로 가짜 무당 행세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순간 그녀의 목 덜미를 스치는 손길을 느낀다.언젠간 토비 때문에 불길한 일이 벌어질 것이라 믿는 그녀, 그리고 이어서 울리는 한발의 총성!

 

일시 : 10월 8일 19:30 / 10월 9일 17:00

장소 : 빛고을시민문화관

주소복사 목록